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사회복지기관부터 미래교육 우선 시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이하 ‘양평캠퍼스’)가 지난 1월 25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첫 미래교육을 시작했다.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로체험교육 ▲창의교육 ▲세계시민교육 ▲인성함양교육 4개 분야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벌어진 학습자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모집했다.

1월 25일 여주시 ‘산북 작은 놀이터’에서 진행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청소년 18,2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그 중 3,640명은 사회적 배려계층이다.

미래교육에 참여할 도내 학교는 오는 2월 중 모집 예정이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미래교육은 청소년들이 의무교육을 통해 배우기 힘든 체험형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은 지난 2021년 총 23,2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수치는 94%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