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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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88

수영 강사 재계약 문제

요즘 수영 강습 회원들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기관과 강사들의 근로계약 만료가 가까워져 재계약 절차에 들어갔는데 현 강사들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 때문입니다.재계약이 어려울 거라는 소문의 근거는,첫째, 채용 인원의 3배수가 지원을 해야 하는데 이를 채우지 못할 경우 현 강사들을 일용직으로 채용되어야 하는데 현 강사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쉽지 않을 거라는 이유.(다른 수영장도 많은데 교통과 여건이 불편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수영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할 이유가 없음.)둘째, 채용 심사에 있는 인성검사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재계약 시 이 불투명한 검사의 결과를 기관에서 임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이미 처음 채용 때 받은 인성 검사 결과가 있고, 이후 근무하면서 회원들과 맺은 교류와 세간의 평이 인성 검사 결과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그래서 묻고 싶습니다.만약, 현 강사들과의 재계약에 실패하고, 새로운 강사들의 채용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그 피해를 고스란히 회원들이 입어야 하는 건가요?또 묻고 싶습니다.강사들 외 경기도평생교육지흥원 근무자 모두 매년 인성 검사를 받고 계신가요?제안합니다.채용과 재계약에 관한 투명한 결과를 회원들에게 있는 그대로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부탁합니다.강사와 강습이 없는 수영장에서 자유수영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시 회원들이 배회하지 않게 해주십시요.마지막으로 경고합니다.만약, 회원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부당한 일이 벌어진다면 모든 수단을 다해 진실 밝히고 알리겠습니다.부디, 주민과 회원들이 마음 편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읍소합니다.